경산시니어클럽(관장 오명복)은 21일 오후 경산시민회관 등지에서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2012년도 보건복지부 지정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추진 중인 청초원플랜트팜 개소식을 열었다.
경산시니어클럽은 이날 지역 노인일자리를 위해 걸어온 지난 10년과 미래를 향한 10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그동안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해 애쓴 기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초원플랜트팜’ 개소식에서는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에 이어 참석자들이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명복 관장은 “청초원플랜트팜은 LED조명을 이용, 자연재해없이 친환경 및 안정적으로 채소를 생산하는 식물공장”이라면서 “고령자에 맞는 미래형일자리 창출과 함께 무농약 친환경 채소의 보급으로 주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2. 12. 22 / 영남일보/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